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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사인'과 '사망원인'은 달라…경찰 "소통 오류, 정확한 사망원인은 1주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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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부검을 마친 故김주혁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부검의가 경찰을 통해 발표한 소견을 두고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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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 사인'이란 문자 그대로, 죽음에 이르게된 직접적인 이유다. 즉 직접적 사인이 '두부손상이고, 심근경색은 아니다'라는 소견은 <김주혁이 충돌 전에 심근경색으로 인해 이미 사망한 후 충돌한 것이 아닌, (충돌로 인한) 두부손상이 직접적인 사망 이유였다>는 것까지를 의미한다. 여전히 '충돌 전에' 김주혁에게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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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맥락으로 김주혁을 죽음으로 이끈 최종적인 '직접사인'은 '두부 손상'이지만, 그전에 그가 정상적인 운전을 하지 못하게 된 이유, 또는 충돌에 이르게 된 원인인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셈이며 '심근경색이 아니다'라는 말은 '그것이 직접사인은 아니다'라는 제한적 의미인 셈이다.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측은 스포츠조선에 "관련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급발진이 일어나면 통상적으로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고 있어야 하는데, 사고 당시 차량에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았기 때문에 급발진으로 생각하기는 어렵다"며 "음주 가능성도 있지만 현장에서 음주측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다만 현장의 구조요원들은 '술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약물 복용 가능성도 있겠지만 역시 현장에서 확인할 순 없었고. 부검을 하게되면 모발 체취 등으로 확인가능하다. 다만 사고 직전에 약물을 했다면 모발에 남을 순 없고, 오랜기간 약물을 복용했다면 검출 가능하다"며 "졸음운전의 가능성도 있지만, 만약 그랬다면 1차 추돌했을 때 정신을 차리고 브레이크를 밟았을텐데, 추돌 후 4차로까지 진행할 때까지 엑셀에서 발도 안떼고 있는 형태"라며 가능성을 낮게 봤다.
이어 "심장, 약물 부분은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며 "구체적인 조직검사 결과까지는 7일 정도 소요되며 정확한 사인을 발표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오늘(31일) 오후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된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로 결정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고인의 따뜻하고 올곧은 인품과 열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며 "부디 세상을 떠난 고인과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을 헤아려 주시고 생전 아름다운 행보를 걸어온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십시오"라고 전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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