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당잠사' 이종석이 7명의 목숨을 살릴지, 범인을 잡을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남홍주(배수지 분)가 정재찬(이종석 분)이 검사를 그만두게 되는 꿈을 꾸는 모습이 그려진다.
재찬은 퇴원 후 홍주의 집에서 몸조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홍주는 병원에서 퇴원한 재찬에게 "우리 집에서 몇일 지내라. 내가 간호해주겠다"고 말했고, 이에 재찬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홍주와 한우탁(정해인 분)은 검사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재찬의 꿈을 꾸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두 사람의 꿈속에서 재찬은 검사를 그만두게 되는데, 특히 홍주는 그 꿈을 통해 재찬이 어떤 선택을 해도 검사를 그만둬야 한다는 걸 알게 된 것. 우탁은 "재찬 씨에게 꿈 얘기를 해야한다. 적어도 도망칠 수는 있지 않겠느냐"고 제안했지만, 홍주는 "절대 얘기하지 말아라"고 반대했다.
이후 홍주는 날씨 좋은 날, 휴가를 내고 재찬과 나들이를 떠났다. 홍주와 우탁의 대화를 우연히 들었던 재찬은 "아침에 우탁 씨하고 하는 얘기 들었다. 무슨 꿈이길래 도망가라고 한거냐, 얘기해달라"고 홍주에게 물었다.
결국 홍주는 "재찬 씨는 내일 복직하자마자 아주 어려운 선택을 해야한다. 뭘 선택하던 후회하게 될것이고, 검사를 그만두게 될 것이다"라고 꿈에 대해 설명했다.
그 꿈인 즉은, 재찬은 복직하자마자 한 뇌사자의 검시를 나가게 된다. 이 뇌사자는 갑질 교수에 의해 건물에서 추락해 뇌사상태가 된 조교였다. 그런데 뇌사자는 장기기증 신청을 해논 터라, 7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 사건을 맡게 된 재찬은 부검을 안 하고 7명을 살릴 선택을 하느냐, 부검을 결정하고 범인을 잡느냐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홍주의 말을 듣고 고민하던 재찬은 결국 복직을 선택했다. 홍주는 "힘든 선택일 것이다. 마음 단단히 먹으라"면서 백허그로 재찬을 응원했다.
그리고 홍주의 꿈대로 재찬은 복직과 동시에 뇌사자의 검시를 나가게 됐다. 고민하던 재찬은 장기이식과 부검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유범(이상엽 분)이 갑질 교수의 변호가 되어 변호를 맡은 상황. 재찬과 유범은 다시 한 번 맞붙게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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