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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야말로 우승 적기였다. 클레이튼 커쇼-알렉스 우드-리치 힐-마에다 켄타에 류현진까지. 정규 시즌 내내 강력한 선발진을 앞세워 무서운 속도로 승수를 쌓았던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며 다르빗슈 유까지 영입했다. 이미 지난 시즌 종료 후 저스틴 터너, 켄리 잰슨, 힐과 대형 계약을 맺은 다저스는 올해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갔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던 다르빗슈가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이었던 지난 8월 1일 다저스로 트레이드가 되면서, 우승을 위한 퍼즐을 하나둘씩 맞춰나갔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수월하게 우승에 다가가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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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승50패 승률 0.642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승률을 기록한 다저스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승승장구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3승무패로 꺾고,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시카고 컵스를 4승1패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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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징크스를 깨고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던 커쇼가 5차전에서 4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다르빗슈 역시 월드시리즈 2경기에서 1⅔이닝 4실점, 1⅔이닝 5실점(4자책)으로 크게 부진했다. 선발진이 흔들리니 강력하게만 보이던 불펜도 무너졌다. 불펜으로 전환했던 마에다 켄타 카드가 월드시리즈에서 부진하며 수포로 돌아갔고, 마무리 캔슨도 5차전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는 등 불안한 뒷문에 발목이 잡혔다. 7차전에서는 방망이도 제대로 터지지 않았다. 6개의 안타, 6개의 4사구에도 단 1득점에 그치면서 침묵했다. 이길 수가 없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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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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