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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여러 차례 자신이 천상 타이거즈맨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협상테이블에 앉기도 전에 남고싶다고 선언했다. 아예 '나를 좀 잡아주세요'라며 무한애정을 보냈다. 이제 KIA 구단이 양현종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업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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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기준으로 지난해 차우찬이 LG트윈스와 맺은 4년 95억원이 가장 큰 계약이다. 지난해 KIA 최형우는 4년 100억원에 이적,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는 4년 150억원을 받고 고향팀으로 왔다. FA들의 몸값 구조는 다소 복잡하다. 총액은 발표액 외에 이면 합의, 복잡한 옵션, 그리고 타구단 이적의 경우 보상금(연봉 200%)과 보상선수까지가 지출 범위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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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3년 계약은 형식적으로는 1년씩 연봉을 발표한다. 3년 계약 기준으로 양현종은 역대 최고액에 도장을 찍을 가능성이 있다. 양현종은 MVP 시상식에서 "내년에도 KIA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다. 다른 팀 유니폼을 입은 상상도 했지만 어울리지 않을 것 같고 희박할 것 같다. 팬분들이 주셨던 사랑으로 우승했는데 팀 분위기도 너무 좋다. 우승을 위해 남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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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은 희박하지만 KIA와의 협상이 여의치 않으면 타구단 이적이나 일본프로야구 진출도 가능하다. 지난해 KIA구단은 1년 계약을 하면서 향후 재계약에 실패할 시 무조건 방출해준다는 단서조항을 허용했다. 보상금이나 보상선수가 발목을 잡진 않는다. KIA는 양현종이 이미 잔류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좀더 느긋하게 재계약 협상에 임하는 모습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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