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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콜롬비아의 중심에는 호세 페케르만 감독이 있다. 아르헨티나 유소년 축구의 대부였던 페케르만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나선 독일월드컵에서 8강에 머물렀다. 이후 멕시코에서 절치부심하던 페케르만 감독은 2012년 지휘봉을 잡은 콜롬비아 대표팀에서 명성을 회복했다. 스피드와 창의성을 앞세운 페케르만식 축구는 새로운 세대가 등장한 콜롬비아와 찰떡 궁합을 이뤘다. 화려한 공격축구를 앞세운 콜롬비아의 핵심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다. 팔카오는 아쉽게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대신 카를로스 바카(비야레알)가 왔다. 빅리그를 누비는 하메스, 콰드라도, 바카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공격수들이다. 명확한 특징을 앞세운 이들 트리오는 콜롬비아의 공격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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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드라도는 팀에 속도를 더한다. 본래 오른쪽 윙백이었던 콰드라도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윙어로 변신했다. 2009년 우디네세로 이적하며 세리에A에 입성한 콰드라도는 2013~2014시즌 피오렌티나에서 15골을 기록하며 정상급 윙어로 성장했다. 이후 첼시에서 실패를 경험했지만, 유벤투스로 이적해 본 실력을 뽐냈다. 오른쪽 측면 공격을 담당하는 콰드라도는 상대 수비수를 우습게 만드는 스피드와 드리블링이 빼어나다. 하메스와 콰드라도가 만든 찬스를 마무리하는 것은 바카의 몫이다. 바카는 20대 초반까지 버스 검표원과 생선 장수 일을 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세비야에서 스페인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난 바카는 AC밀란을 거쳐 비야레알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바카는 특별히 신체조건이 좋거나, 스피드가 빠르거나, 개인기가 화려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수비 라인 뒷공간을 파고드는 기민한 움직임과 마지막까지 상대 수비를 물고 늘어지는 집중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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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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