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임형준이 일일 워너블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9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신정환, 임형준이 워너원 멤버들 이름을 외우고 굿즈 나눔에 동참하는 등 본격 팬질에 나섰다.
이날 신정환과 임형준은 의뢰인들과 나눠 워너원 굿즈를 모았다. 신정환, 임형준은 SNS 'RT+팔로우', '팬 인증' 등을 몰라 주위 팬들에게 대신 부탁했다.
두 사람은 워너블 두 명과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가 필요한 굿즈를 나눠가졌다. "근데 누구세요"라는 말에 당황하면서도 "워너원 팬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신정환은 "오늘 하루 동안 계속 워너원에 대해 얘기하고 팬질을 했다. 진짜 워너블이 된 것 같다. 워너블 회장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며 허세를 부렸다. 의뢰인은 "일단 2만원 내고 팬클럽 가입부터 하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신정환은 공연을 기다리며 팬들에게 "이상태로 얼마나 기다리는 거냐"고 질문했다. 의뢰인은 "보통 4~6시간 기다린다"며 "선착순 공연은 전날부터 기다리기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형준은 "컨츄리 꼬꼬 공연은 5분 전에 와도 바로 볼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공연장에 입장한 두 사람. 임형준은 "정말 크다"며 감탄했다. 신정환은 전 컨퓨리 꼬꼬 매니저와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MC 남궁민 멘트와 함께 공연이 시작됐다. 워너원이 등장하자 신정환-임형준은 홀린 듯 무대 근처로 걸어가며 강다니엘 이름을 외쳤다.
대세 워너원 무대가 펼쳐졌다. 환호성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신정환과 임형준은 의뢰인에게 배운 응원법을 기억하며 열심히 응원했다. 두 사람은 워너원 매력에 점점 빠져들었다. 결국 "앙코르"를 외쳤다.
워너원의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임형준은 의뢰인 목말을 태워주며 무대를 더 잘 볼 수 있게 도왔다. 의뢰인들은 "옆집 오빠처럼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 잊지 못할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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