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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이수경이 연기하는 임미라는 태산그룹 임태산 회장의 외동딸이자 가수 유나(이하늬)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다. 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의지할 가족이라곤 아빠 뿐이지만 대화가 부족한 부녀 관계는 약혼녀 유나가 나타난 후 더욱 악화됐고 흥청망청 돈을 쓰며 아빠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다. 그는 클럽에서 만취한 채 유나와 크게 다툰 후 임태산의 요트장 주차장에서 깨어났고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 상태에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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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좋았다. '특별시민' 오디션을 보러갔었는데 그 자리에 민식 선배님이 계셨다. 그때 다른 작품에서도 선배님 딸 역으로 나올 배역 오디션을 보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선배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게 될 줄은 모르고 그저 그 역은 어떤 배우가 할 게 되려나 생각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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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이라는 단어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특별시민'에 연이은 작품에서 또 같은 역할(최민식의 딸)과 비슷한 인물설정이 겹쳐 보이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배님이 저를 추천해주시걸 보면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고 더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지만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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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다. 선배님은 항상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주셨다. '침묵'이 무거운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엄청 밝았다. 그게 다 민식 선배님 덕분이었다. 항상 그런 에너지를 뿜는 분이신 것 같다. 민식 선배님은 후배들을 그 어떤 편견 없이 바라봐 주신다. 그래서 저도 무언가 더 하려고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덜 하려고 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선배님과 만나면 항상 행복하고 즐거웠다."
한편, '침묵'은 '해피엔드'(1999) '사랑니'(2005) '은교'(2012)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2일 개봉했으며 현재 상영중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송정헌 기자 songs@, 영화 '침묵'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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