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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순서였던 클래식 대표로 나선 임선혜는 "첫 순서라 매우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국악은 28살 최연소 명창 장문희, 대중 가요는 '40년간 노래를 해온' 최백호가 등장했다. 뮤지컬 대표 최정원은 방송 며칠 전 다리 부상을 당해 힘든 컨디션에 "암흑과 같은 시간이었다"며 힘들어했다. 재즈 대표 윤희정은 "대중이 재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이라는 바람을 전했고, 이승환은 "노래가 중심이지만 (공연 대표인 만큼)쇼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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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는 "그야말로 먹고 살려고 노래했다. 애정이 없었다"고 지난 과거를 회상한 뒤 "50-60년대 정통 트로트의 가치를 다시 살리고 싶었다"면서 이미자의 '아씨'를 열창했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에야 이 노래의 가치를 알게 됐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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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밴드 마스터로 출연한 이승환은 "가수는 지상 최고의 직업이다. 너무 행복한 일"이라며 "원래 아마추어로 활동하다가 1985년 들국화의 라이브를 보고 가수가 되기로 했다. 이승환의 선곡은 들국화의 '사랑일 뿐이야'였다. 이승환은 "전인권-최성원 두 선배님께 모두 존경을 표하는 의미다. 두 분의 목소리를 제가 담아내고 싶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승환은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과시하며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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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은 재즈 '세노야'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윤희정은 "제겐 운명과 같은 노래다. 뿌듯했다"면서 "40년 넘게 노래를 했는데도 긴장되더라. 수준 있는 관객들이 대단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임선혜에겐 '위로가 되는 무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힘들 때 실컷 울고 하루를 견뎌내던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았다'는 평이 소개됐다. 이승환에겐 '416 합창단을 보고 더욱 울컥했다. 사랑이란 의미가 광활하게 닿아오는 무대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장문희에겐 '국악이 이런 장르인줄 몰랐다', 윤희정에겐 '재즈가 더 좋아졌다'며 격찬이 쏟아졌다. 최백호에게도 '술한잔하다 감정에 젖어 운명을 노래하는 아버지가 생각났다. 여운이 오래 갈 것 같다'는 평이 주어졌다. 최정원은 '꿈을 향해 달려보기로 했다. 제게 운명 같은 무대'라는 관객평에 눈물을 흘렸다.,
이윽고 등장한 클래식 지휘자 금난새는 마스터 감상단이 선정한 제1장 '운명'의 그랜드마스터를 발표했다. 이날 가장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준 장르는 임선혜의 클래식 부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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