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망자의 환생을 책임지는 삼차사의 리더이자 변호사 강림 역의 하정우, 19년 만에 나타난 정의로운 망자 자홍 역의 차태현, 망자와 차사들을 호위하는 일직차사 해원맥 역의 주지훈, 강림과 함께 망자를 변호하는 월직차사 덕춘 역의 김향기, 천륜지옥의 재판관 염라대왕 역의 이정재, 그리고 김용화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웹툰과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향기는 "이 팀의 막내로 자기 감정에 충실한 캐릭터다. 망자를 진심으로 생각한다. 살아 생전에 망자가 저지른 죄를 스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다"며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주지훈은 "김향기 선생님께서 나이는 어리지만 경력이 많다.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디렉션도 주셨다.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또한 차태현은 "'사랑하기 때문에' 촬영을 하고 있을 때 실내 집 세트장에 '신과함께' 하 권이라는 웹툰이 있더라. 그때는 하정우가 캐스팅됐다는 소식만 듣고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상권을 찾았는데 없어서 너무 답답했다. 알고보니 상, 중, 하로 구성된 만화더라. 결국 상, 중 권을 읽지 못하고 하권만 본 셈이었다. 1, 2편을 같이 만든다는 것도 너무 신선했고 웹툰과 또 다른 지점으로 각색한 것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용화 감독은 "전체 시나리오를 쓰다보니 염라대왕의 무게감이 좀 더 컸다. 처음부터 역할을 부탁하면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 약한 역으로 유혹했다. 처음에 약한 역으로 빗장을 풀어 제대로 된 묵직한 역을 맡길 계획을 세웠다. 우정출연으로 30회 출연 분량을 해줬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현장에서 '염라언니'로 불릴 정도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이정재. 그는 "재판을 할 때와 평상시 모습에 변화를 주려고 했다. 처음에 테스트할 때 우리끼리 많이 웃고 그랬다. 내 모습을 거울로 봤을 때 좀 많이 웃겼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했고 이런 역할도 내가 하는구나 싶었다. 김용화 감독이 평소 장난이 많은데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무엇보다 한국영화 최초 1편과 2편을 동시에 촬영한 시스템에 대해 하정우는 "경제적으로 좋을 것 같았다. 배우들의 노화, 향기의 성장 과정 등을 고려했을 때 1편과 2편을 같이 찍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무려 11개월을 촬영했다. 1편과 2편의 주요 배우들이 다른데 한 공간에서 똑같은 연기를 다른 배우들과 반복해서 촬영했다. 그 지점이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신과함께'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도경수(엑소),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수안 등이 가세했고 '미스터 고'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4."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