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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는 야망으로 가득 찬 장씨일가의 며느리로 전직 대통령의 딸 '구자경' 역을, 정은지는 장씨일가와 연이 시작된 신임검사 '서이라' 역을 맡았다. 특히 극중 정은지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권력집단과의 타협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 이에 권력의 줄을 잡고 싶어하는 '신임검사' 정은지와 권력의 중심에 선 '전직 대통령의 딸' 고준희의 맞대면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흥미를 한껏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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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정은지와 고준희의 서로 다른 눈빛이 교차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고준희는 정은지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고 있고 정은지는 잔뜩 긴장한 얼굴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에 정은지와 고준희가 어떤 이유로 만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이들이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장씨 일가의 차남 장준서(진구 분)과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의 대립 외에도 전직 대통령의 딸 구자경과 신임검사 서이사의 대립이 예고 되고 있어 쫄깃하게 얽혀 있는 인물 관계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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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이 장면은 고준희와 정은지의 사이를 설명하는 단적인 장면 중 하나"라고 전하며 "전직 대통령의 딸과 아부검사가 이를 통해 전략적 주종관계를 맺게 될지 아슬아슬 쫄깃한 고준희와 정은지의 워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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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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