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 팀이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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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벌어진 대회 8강전.
이날 박기욱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고는 경북 영문고를 무려 9대1로 대파했다. 현대고는 후반 교체투입된 박정인의 해트트릭과 오세훈의 멀티골에 힘입어 후반에만 8골을 몰아치며 9대1 대승을 거두고 가볍게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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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팀간 자존심 전쟁에선 서울 오산고가 웃었다. 오산고는 후반 13분 공격수 이인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서울 중경고에 1대0으로 신승했다.
영호남팀의 맞대결에선 호남 명문 광주 금호고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금호고는 부산 부경고를 맞아 전반 31분과 후반 11분에 나란히 골망을 가른 미드필더 장동찬의 활약에 힘입어 2대0 낙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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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통진고와 경기 신갈고의 승부는 승부차기로 갈렸다. 90분간 1대1로 무승부를 거둔 뒤 연장 없이 승부차기 끝에 통진고가 3-1로 승리했다.
대회 4강은 오는 24일 펼쳐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6일 오후 1시 창녕스포츠파크 화왕구장에서 벌어진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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