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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3번의 2차 드래프트로 팀을 옮긴 선수 중 성공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어린 선수 중에선 1군에서 주전으로 오른 선수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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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2차드래프트로 팀만 옮기는 '저니맨'도 생기고 있다. 이제껏 2차 드래프트로 두번이나 팀을 옮긴 선수는 6명이나 된다. 윤영삼은 2011년 삼성에서 NC로 옮겼고, 2년 뒤 2013년엔 NC에서 넥센으로 유니폼을 바꿨다. 윤정우는 2011년 KIA에서 LG로 옮겼다가 2015년에 다시 KIA로 돌아왔다. 그리고 올해 4월 SK와의 4대4 트레이드 때 SK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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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옮긴 선수들에겐 얼마나 기회가 주어질까. 유망주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업그레이드돼 기회를 잡아 1군 선수로 도약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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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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