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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2, 3차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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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은 러시아의 니키타 트레구보프(1분45초09), 동메달은 라트비아의 토마스 두쿠르스(1분45초33)가 획득했다. 마르틴스는 토마스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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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 보여줬다. 1차 시기에서 트랙 레코드(51초99)를 세우며 1위에 오른 윤성빈은 2차 시기에서도 52초35를 기록, 역시 1위에 올랐다. 스타트 기록도 1, 2차 시기에서 각각 4초52와 4초50으로 모두 1위였다. 특히 윤성빈의 2차 시기 스타트는 19일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1위를 할 때 1차 시기 스타트(4초51)보다 0.01초가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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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만과 방심은 금물이다. 윤성빈의 목표는 평창올림픽 금메달이다. 여전히 2개월여가 남아있다. 월드컵을 전초전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잊어선 안된다. 특히 두쿠르스의 기량 저하가 일시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평창에선 두쿠르스와 금메달 경쟁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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