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바로 최적의 베이스캠프 선정 조건이다. 우선 협회 선발대가 1차 답사를 마쳤고 지난달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이 2차 답사를 끝냈다. 마지막 답사 바통은 김남일 A대표팀 코치가 이어받는다. 신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 콘서트홀에서 열릴 월드컵 조추첨이 끝나자마자 동아시안컵 훈련 지휘를 위해 3일 귀국할 예정이다. 그러나 신 감독과 조추첨식에 동행하는 김 코치는 현지에 파견되는 협회 관계자와 베이스캠프-조별리그 경기장 답사를 하게 된다. 김 코치는 현역 시절 2002년 한-일 대회부터 2006년 독일 대회, 2010년 남아공 대회까지 3회 연속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베이스캠프를 선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신 감독의 판단이었다.
Advertisement
월드컵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에선 기온에 대한 분석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구아수는 비가 자주 내린 것도 문제였지만 개최 도시별로 편차가 큰 기온이 선수들의 컨디션을 망쳤다는 의견이다. 포르투알레그리와 상파울루는 섭씨 10도 안팎까지 내려간 반면 쿠이아바는 섭씨 31도까지 치솟는 더위에 대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다음으로 엿본 것이 '시차'다. 러시아는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시베리아 지역을 포함한 우랄산맥 동쪽의 지역을 경기 개최도시에서 제외시켰지만 워낙 땅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시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687㎞, 카잔까지 825㎞, 소치까지 1679㎞나 떨어져 있다. 동서로 따지면, 발트해 연안의 칼리닌그라드에서 우랄산맥 바로 너머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인 예카테린부르크까지 무려 3000㎞에 10개 경기장이 흩어져 있다. 시차만 해도 세 시간이다.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9개 경기장이 있는 도시 사이에는 시차가 없지만 예카테린부르크를 비롯해 사마라, 칼리닌그라드는 모스크바 기준으로 1~2시간 차이를 보인다.
Advertisement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