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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이 연기한 김민준은 형 김범준(김영훈)의 죽음을 둘러싼 주한한공 801편 추락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움직이는 인물. 이를 위해 이와 관련된 최강우(유지태)와 매드독 팀을 이용하기 시작하는 것이 그 스토리의 시작이다. 특히 김민준은 7살 때 교통사고 부모를 잃었고 형과도 헤어져 독일로 입양된 뒤 17살 나이에 낡은 차와 함께 버려지며 거리에서 삶을 살게 된 캐릭터로 속을 알 수 없는 느낌의 소유자이자 '가출 청소년', '거리의 사기꾼'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그와 동시에 우아한 느낌까지 동시에 내야 하니 고난도 캐릭터가 아닐 수 없었다.
브로맨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 배우와 주고받는 합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느냐'다. 브'로맨스'라는 이름처럼 상대와 러브라인을 생성하진 않지만 우정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 그래서 더더욱 연기 경력이 맞는 배우들, 혹은 선배 배우에게 완벽히 묻어갈 수 있는 배우들이 이 재밌는 관계를 제대로 연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 배우가 성장하기 위한 '발판' 정도. 그러나 우도환은 선배 배우인 유지태와 대사를 가볍게 주고 받을 줄 알았으며 감정 연기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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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은 이제 시작하는 배우다. 첫 인상부터 강렬한 인생을 남기기란 쉽지 않을 터지만, 우도환은 지금 현재 가장 완벽한 시작점에 서 있는 상황. 이 덕분일까. '브로맨스 꿈나무'로 자리잡은 동시에 멜로 꿈나무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의 미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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