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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임 뢰브 독일 감독은 조추첨 후 주관방송사인 독일 ZDF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컨페드컵에서 경기를 해봤고 스웨덴은 유럽 국가라 친숙하다. 하지만 한국과 경기를 치러본 경험이 없어 생소하다. 다만 전통적으로 열심히 뛰는 팀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 매 경기 사력을 다해 뛸 것이다. 우리가 80~90%의 전력으로만 나선다면 큰 코 다칠 수 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뢰브 감독은 전날, 조추첨을 앞두고 독일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2번 시드에서 스페인이나 잉글랜드를 만날 수도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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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 언론들은 한국을 '언더독'이라 칭하고 있다. 한국에 대해 생소하다고 했던 독일 감독과 선수들에 비해 언론은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한국을 '9회 연속 월드컵 진출국' 이라 소개하며 독일 출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나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고 신태용 감독이 새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과거 신태용 감독과 '주장' 기성용의 인터뷰 내용도 인용했다. 기성용의 "월드컵에서 우리보다 떨어지는 팀은 없다." 발언과 신태용 감독의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맞서겠다"라는 발언을 함께 실었다. 또한 신태용 감독이 뢰브와 닮은꼴로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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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독일 언론이 주목한 선수는 단 한 명이었다. 바로 손흥민 이었다.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모든 언론들은 한국을 소개하는 프리뷰 기사에서 주목할 만한 스타로 '손흥민'을 꼽았다. 스카이스포츠는 "과거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손흥민이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 라며 스완지시티의 기성용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과 지동원 역시 독일에서 알려진 한국 선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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