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1월에 3명 정도를 영입해야 해."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세르히오 라모스의 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최악의 초반을 보내고 있다. 승점 쌓기에 실패하며 4위에 머물고 있다. 올 여름을 부실하게 보낸 측면이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대어급 영입 대신 미래의 자원들을 보강하는데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에 대한 실패를 인정하고 1월에 선수 보강을 준비 중이다.
라모스도 동의했다. 5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골은 '라모스가 구단에 1월이적시장 동안 선수 보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사실 라모스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지네딘 지단 감독을 만나 '스쿼드에 변화를 주지 말자'고 요청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계속된 부진으로 라모스는 생각을 바꿨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세 앙헬 산체스 이사와 페레스 회장이 만나 1월 영입에 대한 논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넘버1 타깃은 인터밀란의 마우로 이카르디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쇠화와 카림 벤제마의 부진으로 득점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도 레이더망에 있다. 애슬레틱 빌바오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경우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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