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흑기사'의 시청률 공약은 '회대접'이다.
5일 방송된 네이버 V앱 '흑기사X앞터V'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의 주역인 신세경, 김래원, 서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신세경은 "김래원 오빠가 낚시를 너무 좋아하시는데 회를 직접 손질하실 수 있다고 하더라"며 "포차처럼 꾸며놓고 회를 대접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래원은 "추첨을 통해서 스폐셜하게 준비하겠다"라며 "도미 이상급으로 하겠다"고 덧붙여 재미를 안겼다.
한편 '흑기사'는 200여년에 걸친 지독한 운명으로 얽힌 세 남녀의 판타지 멜로를 그린다. '적도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김인영 작가와 한상우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으며,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일 첫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