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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2위의 대결, V리그 최고 라이벌으로 관심을 모은 이번 경기는 창과 방패의 대결로 압축됐다. 삼성화재는 공격의 팀이다. 박철우와 타이스 쌍포를 앞세운 삼성화재는 오픈, 속공, 퀵오픈 등 공격 전부분에서 선두를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높이에서 우위를 보였다. 경기당 2.705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리그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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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공격이 꺾이자, 반대로 현대캐피탈의 공격이 살아났다. 현대캐피탈은 공격에서도 삼성화재를 39대35로 앞섰다. 선봉은 안드레아스였다. 점점 현대캐피탈의 빠른 배구에 적응하고 있는 안드레아스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노재욱의 토스에 맞춰 빠른 공격으로 삼성화재의 수비를 흔들었다. 20득점을 올렸다. 성공률도 65.38%에 달했다. 문성민도 13득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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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는 5연승을 이어갔다. 도로공사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0, 25-22, 25-21)으로 승리했다. 파죽의 5연승에 성공한 도로공사는 승점 26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박정아와 이바나는 나란히 16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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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남자부
현대캐피탈(8승5패) 3-0 삼성화재(11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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