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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2017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각 포지션별 최고선수들이 호명됐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이 온라인 투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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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올해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수상자는 강민호였다. 그는 총 득표수 211, 득표율 59.1%로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2위 양의지(두산)는 19%(68표)에 그쳤다. 이날 시상식 사회자는 강민호에 대해 "삼성 소속으로 올해 처음 나온 골든글러브 수상자"라고 했다.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 선수인 건 맞다. 그는 지난달 21일 삼성과 4년-80억원에 FA 계약을 맺으며 친정팀 롯데를 떠났다. 그래서 이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삼성 강민호'로 표기됐고, 삼성은 강민호 덕분에 올해 유일한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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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에 대해 KBO는 어떤 입장일까. KBO 관계자는 "수상자가 한 시즌 동안 성적을 만들어낸 원 소속팀으로 표기를 해줘야 된다는 의견은 예전에도 나온 적이 있다. FA나 트레이드로 소속팀이 바뀐 경우의 표기 문제다.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다고 본다"면서 "하지만 원칙과 규정이 있다. 선수 이적의 경우 KBO가 승인을 한 뒤에는 공식적으로 새 팀 소속이 되고, 이를 각 팀과 대중에 공지한다. 이런 상황에서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다시 예전 소속팀을 표기하는 건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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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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