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측면 자원 박형진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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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고과 고려대를 거쳐 2013년 J1(1부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입단한 박형진은 2015년 J2(2부리그) 도치기를 거쳐 나가사키, 오카야마 등에서 활약했다. J리그 통산 기록은 146경기 5골-25도움이다. 수원 측은 '박형진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 외에 윙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홍 철과 김민우의 군입대로 생긴 공백을 메워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형진은 "어릴 때부터 수원은 최고의 명문구단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입단에 너무 기쁘다"며 "오랜기간 해외에서 생활해 나를 모르는 팬들이 많을 것이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정 받고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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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진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수원 동계훈련에 참가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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