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주병진이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했다.
24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배우 고준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오늘 롤모델을 만나니까 너무 설렌다"며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맨 꼭대기층에 펜트하우스를 찾아갔다.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은 개그계의 대부이자 '미우새'계의 대부 주병진. 생후 707개월의 맏형급이었다.
신동엽은 "정말 개그맨들에게는 하늘 같은 분"이라며 궁전같은 펜트하우스 모습에 "혼자 살기는 너무 아깝다"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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