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표적인 선수가 더스틴 니퍼트와 에릭 해커, 앤디 밴헤켄이다. 이들은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에서 오래 뛴 '장수 외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원 소속팀과 다음 시즌 재계약에 나란히 실패했다. 각자의 사정은 모두 다르다. 니퍼트는 두산과 재계약 가능성이 있었지만, 금액 등 차이로 인해 결렬됐다. 두산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조쉬 린드블럼을 데려오면서 외국인 선수 3인 구상을 끝낸 상태다. NC도 올 시즌 함께했던 해커-제프 맨쉽과 과감한 결별을 택했다. 아직 외국인 투수 1자리가 남아있지만 해커와는 일찌감치 헤어지기로 했다.
Advertisement
이중에서도 니퍼트와 해커는 타 구단 이적 가능성이 커 보였다. 니퍼트는 7시즌 동안 통산 94승을 올렸고, 2016년에는 22승 투수로 맹활약을 펼쳤었다. 해커 역시 최근 3시즌 연속 10승 이상, 2015년에는 19승 투수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커리어나 실력 자체로만 놓고 보면 최근 KBO리그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가운데 '톱'에 해당한다. 더군다나 이들은 이미 환경 적응이나 한국야구 스타일에 대한 적응은 완벽을 넘어섰다.
Advertisement
이들이 계약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단순히 돈 때문은 아니다. 물론 전 소속팀에서 많은 연봉을 받았던 선수들이라 기본적으로 몸값에 대한 부담감이 느껴질 수는 있다. 하지만 현재는 불리한 입장이다. 원하는 팀이 없는데 니퍼트나 해커도 많은 액수를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구단들도 이런 사실을 알고있다.
Advertisement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최준희, "엄마 이름 먹칠" 악플 속 '11세 연상 남친'이 지켰다…5월 결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송성문 뛸 자리가 없다! 외야 가능성 현실 되나…'먹튀 악몽 → 최저 연봉' 거포 합류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
- 5."근성 좋네" 153㎞ 강속구 대신 방망이 택했다! '오지환 껌딱지' 막내, 가슴에 와닿은 선배의 진심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