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지아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지아는 지난 2015년 화보 촬영을 끝으로 두문불출했기에 새롭게 공개된 그녀의 사진은 반갑다.
사진을 공개한 지인은 "이지아는 양파 같은 여자"라며 "나름 오랜시간 알았지만 밥은 처음 먹는 것"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요리조리 궁리도 해보구 일단 작품 자체가 너무 재미날 것 같아서 벌써 기대중"이라며 그녀의 3년만에 복귀를 축하했다.
또한 "아는 사람만 아는 언니의 매력을 만천하에 알리고 싶다"며 "2018년 열일 예정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아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귀여운 고양이 모습을 선보였다. 여전히 갸름한 얼굴에 특유의 청초한 분위기는 보는 이의 시선을 빼앗았다.
이지아는 지난 2014년 종영한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이후 3년여 만에 '나의 아저씨'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 극중 이선균의 아내 역을 맡아 부부 호흡을 펼친다.
한편 이지아 이선균 등 아이유, 나문희, 오달수, 송새벽, 장기용이 출연을 확정 지은 '나의 아저씨'는 오는 2018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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