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부천과 성동 등 두 곳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 한 해 동안 부산 북구, 순천, 창원, 대구 서구, 양재에 서비스센터를 새로 연 데 이어, 부천과 성동 두 곳을 추가함으로써 전국에 총 55개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KCC오토가 운영하는 부천센터는 경기 서부지역 첫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로 연면적 2755.5㎡에 지상 3층 규모다.
총 21개의 워크베이에서 사고 수리를 포함한 모든 경정비 수리가 하루 최대 100대까지 가능하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성동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898.1㎡에 지상 7층 규모로, 총 30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와 친환경 기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로 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성수 및 건대입구 역 근처에 위치해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옵션형 고객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를 도입해 한층 다양해진 고객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업체는 기대하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