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대어를 낚았다.
삼성생명은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선두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76대72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전반을 8점 뒤진 채 후반전을 맞이했고, 3쿼터 중반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3쿼터 중후반부터 대추격전을 벌이고 4쿼터 역전극을 완성하며 환호했다.
삼성생명은 에이스 엘리샤 토마스가 28득점 18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배혜윤, 김한별, 고아라도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좋은 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10연승을 달리던 선두 우리은행은 이날 삼성생명에 일격을 맞으며 15승4패가 됐다. 2위 청주 KB스타즈에 반경기 차 추격을 당하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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