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천화(遷化, A Living Being)'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천화'는 한 치매노인의 인생을 바라보는 한 여인과 그녀의 곁에 선 한 남자의 관계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실 같은 꿈, 꿈 같은 현실을 독특한 내러티브와 감각적인 연출로 보여주며 2018년 대한민국 현대영화의 포문을 열게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는 민병국 감독의 신작. 이일화, 양동근, 하용수 등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호흡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등장 인물들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며 의문에 의문을 더하는 캐릭터들간의 놀랍고 충격적인 연결구조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꿈이 계속되다가 갑자기 현실이 드러나고 그러다가 또 꿈이 돼서 흘러가버려" 란 종규의 대사는 '천화'의 독특한 내러티브 구조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감독의 의도를 드러내는 듯하다.
'천화'를 연출한 민병국 감독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영화 속 인물들은 다양한 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겉으로는 서로 연대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자기가 쌓아놓은 울타리 속에 틀어박혀 있다. 영화 속 인물들이 겉으로는 연대와 사랑을 표현하면서도 속으로는 상반된 태도를 보이듯, 아름다움과 고립감이 공존하는 제주라는 공간이 가진 상충되는 요소들이 영화를 보는 또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한편, 영화 '천화'는 맑은시네마(한국)X키스톤필름(Keystone Films, 프랑스) 공동제작으로 국내에서는 1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향후 프랑스 개봉도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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