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둥지탈출2' 그리스 편에서는 멤버들 중 막내로 합류한 홍화리(14)의 그리스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9일 방송되는 '둥지탈출2'에서는 '프로듀스 101'의 유선호(17), 정답소녀 김수정(15), 아역 배우 홍화리(14), 배우 박해미 아들 황성재(19)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24시간 제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크레타섬으로 떠난 모습이 방송된다.
황성재와 홍화리는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페리에 탑승한 현지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는 권유를 쉴 새 없이 받았다. 그 모습이 마치 선상 팬미팅 같았다는 것이 제작진의 후문이다.
그러던 중, 그 무리에서 벗어나 갑자기 방으로 뛰어간 화리! 방에서 가져 온 미션지를 내 보이며 현지 학생들과 함께 단서 추리에 여념이 없었다고.
끝내, 당찬 막내 화리의 순발력으로 미션지의 암호(?)를 해독! 급기야는 위기의 순간에도 통통 튀는 활발함과 추진력으로 멤버들로부터 큰 고마움을 사, 이를 지켜본 부모님(홍성흔 코치, 김정임)은 물론, MC 박미선 또한 당차고 야무진 화리에게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14살 막내 홍화리의 맹활약! 집 떠나 발휘되는 막내의 진가는 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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