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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상을 받은 아이유는 "골든디스크에 굉장히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예쁜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로 데뷔한 지 딱 10주년 됐는데 10년 동안 옆에서 절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신 우리 편, 내 편이자 든든한 팬이자 이젠 정말 좋은 친구들인 유애나 정말 감사드린다. 내가 원래 표현이 없고 무뚝뚝한 편이라서 많이 못 한 말인데 특별한 날이니까 유애나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내가 지칠 때마다 묵묵히 옆에 있어 주면서 '이 일이 내 일이다' 싶게 확신 주신 아이유 팀 감사드린다. 작년 한 해 동안 굉장히 음악 작업 많았는데 함께 작업해주신 모든 뮤지션분들도 감사드린다. 가족들과 내가 요즘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옆에 있어 주면서 절 걱정해주고 물어봐 주고 생각에 공감해주는 모든 친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오늘 수상하신 모든 아티스트분들 음악 들으면서 많이 공감하고 소속감도 느끼고 자극도 받았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음악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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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좋니'로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쓴 윤종신은 데뷔 29년 만에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윤종신은 "너무 감사하다. '윤종신'하면 특별한 거보다는 꾸준히, 열심히 쉬지 않고 음악을 해왔다는 점이 특징인데 작년 저한테 생긴 일은 열심히 한 사람한테 생긴 선물 같은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작년 한 해 굉장히 마음도 안 좋을 텐데 열심히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울부짖어준 구 남친 분들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는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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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수상자 명단
본상: 블랙핑크·헤이즈·볼빨간 사춘기·악동뮤지션·트와이스·위너·빅뱅·윤종신·레드벨벳·아이유·방탄소년단
신인상: 워너원
베스트 남·여 그룹상: 비투비·여자친구
베스트 R&B 소울: 수란
베스트 록밴드: 혁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