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명물 홍게가 딱지장으로 편의점 도시락에 들어왔다
CU(씨유)가 짭쪼름한 감칠맛으로 소위 밥도둑으로 일컬어지는 게 딱지장을 반찬으로 구성한 '동해홍게딱지장 도시락'을 이달 16일 출시한다.
'동해홍게딱지장 도시락'은 동해 청정 해역에서 잡은 홍게 등껍질의 살과 내장을 발라 만든 딱지장을 메인 메뉴로 담았다.
딱지장은 홍게 특유의 바다향과 짭조름하고 부드러운 맛이 입맛을 당겨 흰쌀밥은 물론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홍게는 영덕, 울진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동해안의 수심 700~2,000m에 주로 서식하며 겨울부터 늦봄까지가 제철이다.
'동해홍게딱지장 도시락'은 홍게 딱지장 외에도 달콤매콤한 소스로 조린 간장찜닭과 함께 어묵볼, 계란말이, 맛살튀김, 호박&보리새우볶음 등 총 7가지 반찬으로 푸짐하게 구성해 도시락 하나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U(씨유)는 '동해홍게딱지장 삼각김밥'도 선보인다.
'동해홍게딱지장 삼각김밥'은 동해, 서해의 유명 식재료를 함께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쓰오 참깨밥 속에 울진 홍게장을 넣어 깊고 진한 풍미를 더했으며 완도 김으로 감싸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황지선 MD는 "그동안 고가의 전문점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게 딱지장을 편의점 도시락, 삼각김밥으로 만들어 1인가구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가심비를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락의 맛과 양은 물론 메뉴의 차별화까지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U(씨유)는 지난해부터 生연어초밥, 직화불고등어구이 등 기존 육류에 한정된 메뉴들에서 벗어나 다양한 해산물을 이용한 간편식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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