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김주혁이냐, 지바겐이냐'
故김주혁의 차량 결함 여부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이 늦어지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2일, 국과수에 차량 감정을 의뢰하며 "한달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으나, 두달 반의 시간이 흐른 현재도 감감 무소식이다.
담당 경찰 관계자는 15일 스포츠조선에 "차량을 검사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창원 화물차 사고 등 다른 대형 사고도 많았기 때문에 더욱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빠르면 이번주 안으로 감정결과를 통보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故김주혁의 차량에서 급발진 등 결함이 발견되면 굴지의 자동차 기업과 유가족간의 거대한 소송전으로도 비화될 수 있다. 하지만 결함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사고원인은 영원히 미궁에 빠질 전망이다.
사망원인은 이미 '심각한 수준의 머리뼈 골절', 두부손상으로 판단됐다. 하지만 故김주혁이 죽음에 이르게 된 전체 과정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이에앞서 비정상적인 운전이 있었던 경위, 즉 사고가 일어나게 된 원인이 김주혁의 신체이상인지, 차량결함이었는 지에 달려 있다.
앞선 故김주혁에 대한 부검결과, 미량의 항히스타민제가 검출된 이외에 알코올 등 특기할 만한 약물·독물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각에서 제기된 심근경색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국과수는 심장동맥 손상이나 혈관이상, 염증 등이 없어 심근경색이나 심장전도계의 이상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즉 부검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신체이상은 없었던 셈.
경찰은 "사고원인을 규명하는 수사 과정에서 더 이상의 의학적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이미 장례를 치른 상황에서 더 이상의 부검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추가적인 증거가 발견되거나,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되지 않는 다면 '사고원인 불명'으로 마무리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아직 국과수의 차량 감정이 끝나지 않았지만, 급발진 등에 대한 결함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급발진이 일어나면 통상적으로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고 있어야 하는데, 사고 당시 차량에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았기 때문에 급발진으로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김주혁은 30일 오후 4시 30분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 아파트 옆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주혁이 몰던 벤츠 SUV 차량이 그랜저 차량이 그랜저 승용차와 충돌했고 총돌 후 인근 아파트 인도로 돌진했다.
아파트 벽면에 부딪힌 차량이 전복됐고 사고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김주혁을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오후 6시 30분경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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