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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를 거친후 1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김새롬은 "떨리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오늘 요주의 인물은 저다. 금기어만 조금 조심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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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말을 꺼낸 김새롬은 "사실 많은 분들이 저의 이혼에 얽힌 두가지의 포인트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이유로 이혼했다고 생각 하시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기도 했고, 단순히 사랑하는 것과 실제로 같이 사는 것은 다른거구나를 알게 됐다. 몇십년동안 따로 살아왔었기 때문에 서로를 맞춰나가는 일에 많이 서툴렀었다"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과 이혼 사유에 대해서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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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생겼을 당시 바로 해명을 안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해명 또는 변명을 바로 하고 싶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얘기를 하지 않은 것은 너무 개인적인 일인데 내 얘기를 대중이 1부터 10까지 들어줄까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 얘기를 하는 자체가 대중의 시간을 빼앗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또 내가 데뷔를 하고 오래됐지만 내 얘기를 하는 게스트보다 이야기를 듣는 패널로 활동을 오래 했다. 그래서 내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익숙하지가 않더라. 진심을 말로 설명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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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새롬은 "이 일은 나 혼자 겪은 일은 아니다. 상대방도 저와 똑같은 아픔이 있을 것이다. 그 분도 아픔을 잘 극복하고 성숙해졌으면 좋겠다"고 전 남편인 이찬오 셰프를 배려하는 마음도 내비쳤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