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자주 볼 수 없는 눈물, 신동엽이 선배 가수 노사연을 향한 김건모의 깜짝 선물에 '울컥'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노사연의 데뷔 40주년 디너쇼에 사전 약속없이 '서프라이즈' 손님으로 등장해 노사연은 물론, 신동엽과 시청자에게도 감동을 안겼다.
김건모는 디너쇼 며칠전부터 '40주년 디너쇼에 와줄 수 있나'라는 노사연의 문자를 '읽고도' 답장하지 않았다. 이에 노사연은 애타는 마음과 실망감을 느꼈고, 김건모는 디너쇼 당일, 커다란 눈사람 인형 안에서 등장하며 노사연을 눈물짓게 했다.
등장만으로 현장은 환호로 가득찼고, 노사연은 "꺄아아악" 하는 함성을 지르며 "고맙다 건모야, 누나가 참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장면을 보던 신동엽은 "제가 다 울컥한다"며 좀처럼 보이지 않았던 눈물을 훔쳐내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미우새' 곽승영 PD는 "신동엽의 눈물은 처음 본 것 같다. 녹화장에서도 다소 놀랐다"고 말했다.
PD는 이어 "아무래도 우리가 김건모에 대해 아는 것보다, 신동엽이 그에 대해 아는 바가 훨씬 더 크지 않을까. 평소 김건모의 성향이나 성격을 잘 알기에, 어떤 부분에서 감정이 '울컥'한 것 같다"며 "김건모뿐 아니라, 신동엽은 노사연과도 친분이 두터워, 본인이 잘 아는 두 사람의 우정과 관계를 보며 훈훈한 감정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승영 PD는 "신동엽이 울컥하거나 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왜 울컥했는지에 대한 언급은 따로 하지 않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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