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계상이 유해진에 이어 영화 '말모이'(엄유나 감독, 더 램프 제작)에 캐스팅됐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지난해 첫 번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택시운전사'(장훈 감독)의 제작진이 만드는 신작 '말모이'에 윤계상이 최종적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말모이'는 한국에서 최초로 편찬을 시도한 현대적인 국어사전으로, 일제 강점기 조선어 사전 편찬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비밀리에 조선말을 수집하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말모이'는 지난해 1000만 관객을 웃고 울린 '택시운전사'의 시나리오를 쓴 엄유나 작가의 첫 상업영화 연출 데뷔작이며 '택시운전사'를 제작했던 더 램프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영화계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말모이'는 '택시운전사'에서 활약한 유해진이 캐스팅됐고 윤계상이 가세하며 투톱 라인을 형성했다. 앞서 두 사람은 '소수의견'(15, 김성제 감독)을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바, 이번 '말모이'를 통해 두 번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윤계상은 지난해 '범죄도시'(강윤성 감독)에서 악역의 끝판왕인 장첸 역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는데, 오는 2월 개봉하는 '골든슬럼버'(18, 노동석 감독) 특별출연에 이어 '말모이'까지 극장가 '열일'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말모이'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하며 오는 3월 크랭크 인 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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