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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를 이발소 할머니에 맡겨둔 사이 수진은 아픈 영신(이혜영 분)의 병간호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영신이 수진을 입양했을 당시의 사연이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과거 영신은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편 때문에 속상한 나머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었고, 정애원을 봉사 차 갔던 것. 그곳에서 어린 수진과 지내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다. 영신은 "너 같은 아이 하나만 있으면 무서울 게 없겠다 생각했어"라며 수진을 입양한 이유를 밝혀 차가웠던 수진의 심장을 따뜻하게 데웠다. 이에 수진은 "제가 소속사 대표가 되고 엄마는 이제 제 소속인 걸로 해요. 그러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도 모르죠"라며 영신을 향해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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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와 열쇠를 들고 이발소로 내려온 수진은 자신의 친모 홍희(남기애 분)와 맞대면했다. 그토록 기다려왔던 친모 홍희가 바로 이발소 할머니였다는 사실에 수진은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울분에 찬 수진은 "생각 안 하고 살았어요. 엄마라는 사람. 기다린 적도 없어요. 만나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라며 홍희에 대한 분노를 고스란히 표출하고는 그 길로 홍희의 옥탑방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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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감정열연은 역대급이었다. 친모의 정체가 밝혀지자 온갖 감정이 휘몰아치는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다. 깊은 내면에서 끌어 오른 슬픔과 분노가 고스란히 표정에 드러나며 그에 따라 눈빛 역시 요동쳐 시청자들을 극중 수진에게 완전히 몰입하게 했다. 더불어 이보영의 과거와 현재가 오버랩되는 감성 연출이 돋보였다. 32년동안 잠긴 자물쇠를 허율이 맨 처음 직접 풀어 그 의미를 더하는가 하면 과거 이보영이 버려진 모습처럼 허율이 똑같이 자물쇠에 매어진 모습으로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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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쫄깃한 긴장감과 영화 같은 몰입도로 화제를 높이는 '마더' 5화는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연령별 시청률 중 40대 남녀에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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