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지만 승리는 또 우리은행의 것이었다. 우승까지 매직넘버가 4로 줄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부천 KEB하나은행의 거센 도전에 진땀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9일 아산 이수닌체육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의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서 연장승부 끝에 81대77로 이겼다.
25승4패가 된 우리은행은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3쿼터에 10점이상 뒤져 패색이 짙어졌으나 4쿼터 집중력이 돋보였다. 우리은행은 나탈리 어천와가 25득점-19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골밑 중심을 잡았다. 박혜진도 21득점-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정은도 16득점으로 도왔다.
KEB하나은행은 대어를 잡는듯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강이슬이 3점슛 6개 포함 26점으로 활약했다.
1쿼터 초반은 우리은행의 기세였다. 김정은 박혜진 어천와의 득점으로 17-4로 앞서나갔고, 20-15로 앞서며 마쳤다.
계속되는 승리에 방심했을까. KEB하나은행이 2쿼터에 역전에 성공했다.
강이슬의 3점포가 5개나 연이어 터지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백지은과 해리슨이 골밑에서 싸워주며 46-4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도 KEB하나은행의 분위기.3쿼터 중반 과트미의 3점포로 56-45로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은행은 조금씩 따라붙었다.3쿼터 막판 어천와를 앞세워 56-62조 점수차를 좁힌 우리은행은 4쿼터에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치열한 접전속에서 한발한발 좁힌 우리은행이 결국 4쿼터에 74-74 동점을 만들어 연장으로 경기를 몰았다.
기세를 높인 우리은행이 연장에서 이겼다. 76-76 동점에서 김정은의 3점포가 결정적이었다. 마지막 상대의 파울작전에서 박혜진이 침착하게 자유투를 넣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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