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9일 대구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대구지검 특수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25분부터 수사관들을 대구시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 본점에 보내 채용담당 부서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은 제2본점 인사부, 제1본점 별관 IT센터, 인사 담당자 주거지 2곳 등 모두 4곳이다.
검찰은 신입사원 채용 관련 인사자료 등을 확보해 채용 과정에 비리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지검은 금융감독원이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한 채용비리 사건 관련 수사 참고자료도 전달받아 검토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2016년 진행한 신입사원 채용에서 은행 임직원과 관련된 지원자 3명이 간이 면접에서 최고 등급(AA)을 받아 최종 합격해 채용 의혹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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