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할까봐 걱정했다."
봅슬레이 파일럿 원윤종(33·강원도청)은 역사적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원윤종은 지난 10일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11년 만의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황충금과 함께 남북 공동기수로 한반도기를 흔들었다.
이날 원윤종의 표정은 다소 굳어있었다. 원윤종은 "실수할까봐 약간 긴장했다. 전세계 사람들이 모여 보고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었고 재미있었다. 또 평화의 메시지를 줄 수 있어서 특별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열린 첫 동계올림픽의 의미에 대해선 "큰 의미를 갖는다. 한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개최했고 2002년 한-일월드컵을 개최했다. 이제 우리는 한국에서 동계스포츠도 연 나라가 됐다"고 전했다.
강릉=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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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은 지난 10일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11년 만의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황충금과 함께 남북 공동기수로 한반도기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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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었고 재미있었다. 또 평화의 메시지를 줄 수 있어서 특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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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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