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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스트는 10일 오후 8시 강릉스피드스케이트장(강릉 오벌)에서 펼쳐질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에 나선다. 뷔스트는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에서 이 종목 2연패에 성공했다. 군다 니반 스티르네만(독일), 리디아 스코블리코바(우크라이나)과 나란히 이 종목 2연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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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스트는 남자 5000m에서 밴쿠버-소치 2연패에 성공한 '황제' 스벤 크라머와 함께 3연패를 노린다. 뷔스트는 총 4개의 올림픽 금메달, 8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독일의 페흐슈타인(총9개)에 이어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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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3000m에는 또 한 명의 무시무시한 철녀가 있다. 올림픽 메달 9개 기록 보유자인 '1972년생 독일 철녀' 페흐슈타인이다. 평창은 그녀의 7번째 올림픽이다. 오는 22일 46번째 생일을 맞는 페흐슈타인이 금메달을 목에 걸 경우 최다 메달 기록 경신, 최고령 여성 금메달리스트 기록도 갈아치우게 된다. 페흐슈타인은 1992년부터 2006년에 이르기까지 5번의 동계올림픽에서 연속 메달을 따낸 유일한 선수다. 평창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할 경우 5번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두번째 선수가 된다. 금메달을 딸 경우 4번의 올림픽에서 1위에 오른 '최다 금메달' 공동 1위(6명) 기록을 뛰어넘어 단독 1위에 오른다. 이 경우 2010년 여자컬링 금메달 아네트 노르버그(스웨덴, 43세106일)의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기록도 갈아치우게 된다. 뷔스트의 경기가 끝난 직후 10조 아웃코스 스타트라인에 선다. 캐나다의 이바니 블론딘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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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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