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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카메라 슛이 돌아가는데 나도 모르게 진짜 제 힘이 들어갔다. 실제 액션과 영화의 합은 다른데 제 힘조절 실패로 이병헌 씨의 얼굴이 긁히는 사고가 났다"며 "크던 작던 주연배우의 얼굴에 부상을 입혔고, 극을 이끄는 주역의 컨디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일이기에 쉬는 시간에 사과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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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체육관 관장 역할을 연기하는 제 목소리 톤이 처음과 달라졌다고 알려주셨다"며 "초반에는 카리스마 있게 하더니 목소리가 얇아진 것을 눈치채신 것"이라며 일관된 연기를 알려주고 세밀한 연기 조언을 해준 이병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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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마의 휴일'에서 나이트 기도로 분해 열연을 펼친 육진수는 '新전래동화'에서는 히데요시로 분해 뛰어난 일본어 실력과 액션신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격투기 관장으로, '여곡성'에선 백정으로, '챔피언'에서는 밀리터리 남자로 등장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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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잔잔한 웃음과 감동으로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루 동안 9만270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 누적 관객수는 313만6003명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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