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이 상승한 가운데 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고용노동부의 '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비자발적 실업 추이를 보여주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15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2%(3만7000명) 늘었다.
이같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와 증가율은 고용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이래로 최고치다.
또한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 상실자(실업자) 수는 18.8%(13만6000명)가 늘어났지만, 가입자(취업자) 수는 13.6%(8만7000명) 증가에 그쳤다.
업종별로 보면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조선업종의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1800명이 줄어 23.8%의 감소율을 보였다.
제조업도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0명이 줄었다.
그러나 선박·항공기·철도차량을 만드는 '기타운송장비' 부문을 제외하면 제조업은 기계·식품 제조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달 취업자 수가 3만9000명 늘었다.
제조업 가운데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은 전자통신은 9500명 늘었났고 기계장비 제조업 취업자 수도 1만4100명이 증가했다.
식료품(7900명)·화학제품(5100명)도 취업자 수가 늘어난 반면 섬유·의복 업종은 각각 3900명, 3000명씩 줄었다.
서비스업에서 취업자 수 증가는 보건복지(6만7000명), 전문과학기술(3만6000명), 도·소매(3만2000명), 숙박·음식(2만8000명) 등의 순이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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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와 증가율은 고용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이래로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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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보면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조선업종의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1800명이 줄어 23.8%의 감소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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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박·항공기·철도차량을 만드는 '기타운송장비' 부문을 제외하면 제조업은 기계·식품 제조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달 취업자 수가 3만90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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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7900명)·화학제품(5100명)도 취업자 수가 늘어난 반면 섬유·의복 업종은 각각 3900명, 3000명씩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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