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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여자컬링 4인조 '의성 마늘소녀'들은 16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벌어진 여자컬링 4인조 예선 4차전에서 '세계랭킹 2위' 스위스를 상대로 7대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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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2위를 모두 이긴 후 믹스트존에선 김선영과 김영미는 "컬링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경기다. 절대 강자, 절대 약자 없다. 캐나다 세계1위지만 2패했다. 올림픽에서는 누가 잘 적응하고 누가 더 집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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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오늘 경기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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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 아쉬웠는데 후유증은 없었는지.
-캐나다가 오늘 또 졌다. 한국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생각할 것같은데
다른 팀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한경기 한경기 우리 경기에 집중하겠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한게임한게임 집중하고 싶다.
-내용 측면에서 좋아진 것은?
저희 각자 개인샷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훈련해온 것은 경기안에서 나타내고자 했다. 집중한 것이 도움이 됐다.
-내일 영국전 어떻게 준비할지.
일상생활처럼 평소대로 움직이면서 집중력, 이미지트레이닝하면서 잘하겠다. 스코틀랜드팀이 종주국이다. 잘하는 팀이다. 샷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컬링에서 세계랭킹 1-2위를 이긴다는 의미는?
컬링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경기다. 절대 강자, 절대 약자 없다. 캐나다 세계1위짐나 지고 있다. 올림픽에서는 누가 잘 적응하고 누가 더 집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한국은 세계랭킹 8위인데 메달권도 가능한가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웃음)
-플레이오프에 가려면 어느 정도 해야할 것으로 생각하나.
7승 2패 이상 하면 좋겠다. 6승은 해야 갈 수 있다. 안전하게 가고 싶다.
-세계 1-2위를 꺾었고 힘든 팀들과는 이미 붙은 것 같은데
[김영미]북유럽팀이 많이 남았다.(웃음) [김선영]올림픽에 오는 팀 자체가 세계 정상팀이다. 쉬운팀은 없다. 한경기 한경기 집중해야 한다.
-윤성빈 선수 금메달 봤나?
[김선영]아침에 셔틀에서 봤다. 그걸 보면서 소름돋았다. 캐나다 게임하던 날 아침에도 1-2차 봤는데 오늘도 금메달 보이니까 저희도 굉장히 긍정적인 힘을 받았다. 아 우리도 오늘 할 수 있겠다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김영미]각국 선수단들이 다같이 타고 오는 버스안에서 한국선수가 금메달을 따니까 기가 확 살더라.
-윤성빈 선전에 여자컬링팀도 자극 받았나.
계속 신기록이 나오더라. 우리도 이변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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