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사극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김석윤 감독, 청년필름 제작)이 이틀 연속 역주행에 성공하며 설 연휴 강자임을 증명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조선명탐정3'는 지난 17일 28만85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조선명탐정3'의 누적 관객수는 187만3982명으로 집계됐다.
'조선명탐정3'는 설 연휴보다 한 주 앞서 지난 8일 개봉해 관객을 찾았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1', 김석윤 감독),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 김석윤 감독), 그리고 '조선명탐정3'까지 매 시리즈 설 연휴 시즌에 맞춰 개봉해 관객의 사랑을 받은 것.
특히 올해 설 연휴 극장가에는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였던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와, 국내 신작인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 '흥부'(조근현 감독) 등이 등판해 예년보다 스크린 경쟁이 심했지만 '조선명탐정3'는 '설 연휴 최강자'라는 타이틀답게 설날이었던 지난 16일부터 역주행에 성공, 2위에 머물며 '블랙 팬서'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6일 23만명, 17일 28만명을 동원한 '조선명탐정3'는 설 연휴 알짜배기 흥행작으로 떠오르며 오늘(18일) 200만 돌파를 앞두게 됐다.
한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미디 수사극이다.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이민기 등이 가세했고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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