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25·강원도청), 노선영(29·콜핑), 박지우(20·한체대), 박승희(26·스포츠토토)로 구성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네덜란드와 팀추월 준준결선 맞대결을 펼친다.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19일 오후 8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준준결선 1조에서 네덜란드와 레이스를 펼친다. 8개팀 중 기록순으로 1~4위가 21일 준결선, 결선을 치른다. 1-4위, 2-3위의 맞대결을 통해 두 팀을 가리고, 결선에서 메달색을 가린다.
18일 강릉오벌에선 노선영, 김보름, 박지우, 박승희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결전을 준비했다. 개인 레이스를 모두 마친 '룸메이트' 박승희와 노선영, 그리고 막내 박지우가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다. 개인전을 포기하고, 팀추월과 매스스타트에 집중해온 김보름도 환한 미소를 띠며 밝은 분위기에서 훈련을 함께했다.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는 지난해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팀추월 은메달조다. 평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사상 첫 메달을 목표 삼고 있다.
여자 팀추월은 3명씩 이뤄진 2팀이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 400m 트랙을 6바퀴(남자 8바퀴) 돌아 최종 3번째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으로 순위를 정한다.
팀추월은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선 독일이 잇달아 금메달을 따냈다. 2014년 소치올림픽에선 '최강' 네덜란드가 첫 금메달을 따냈다. 평창에서 종목 2연패를 노린다. 이 밖에 폴란드가 올림픽 여자 팀추월에서 은1, 동1을 따냈고, 러시아가 동 2개를 따냈다. 캐나다와 일본이 각각 1번씩 은메달을 따낸 적이 있다.
'디펜딩 챔피언' 네덜란드는 이번에도 유력한 우승후보다. 네덜란드는 올림픽과 종목별세계선수권을 통틀어 최근 6번의 팀추월 레이스중 5번을 우승했다. 2015년 종목별세계선수권에서 일본에게 금메달을 내준 것이 유일한 패배다. 최근 21번의 월드컵 시리즈 팀추월 경기에서도 네덜란드는 무려 12번을 우승했다. 일본이 9번을 우승했다.
올시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일본이 강력한 금메달 도전자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일본은 다카기 미호, 다카기 나나 자매와 사토 아야노로 팀을 구성해 평창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일본은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에서 2분55초77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캐나다 캘거리 3차 대회에서 2분53초88, 미국 솔트레이크 4차 대회에서 2분50초87로 잇달아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했다.
평창=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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