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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은 19일 밤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펼쳐진 평창올림픽 남자 500m 11조 아웃코스에서 폴란드 피오트르 미칼스키와 맞붙었다. 10조에서 소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얀 스미켄스가 34초93, 1위로 레이스를 마친 직후다. 모태범이 스타트라인에 들어서자 안방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이 강릉오벌을 가득 메웠다. 100m 구간을 9초61에 통과했다. 500m 피니시라인을 35초15에 통과했다. 12위를 기록, 노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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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은 4년전 소치올림픽 후 지독한 슬럼프를 겪었다. 1-2차 시기, 69초69,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고도 4위에 머물렀다. 절친 이상화는 여자 500m 2연패에 성공했고, 이승훈은 팀추월 은메달을 따냈다. 모태범은 '밴쿠버 금메달 삼총사' 중 유일하게 메달을 따지 못했다. 더 좋은 기록을 냈는데 왜 메달은 오지 않을까. 허무했다. 그렇게 사랑하던 스케이트를 잠시 내려놓았다. 84㎏ 남짓하던 몸무게는 한때 107㎏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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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모태범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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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많이 힘들었다. 그것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
아직도 조금 더 노력하면 가능할 거 같다. 자신에게 약속했다.
-많이 좋아진 건가.
2014년도 이후 많이 부진했다. 몸 관리를 잘 못했다. 주니어 때 기록 탔는데 벗어났다.
-옛날 느낌이 난다.
많이 떨렸다. 주변에서 후배들이 잘 해줬다. 후배들 축하하고 싶다.
-홈팬들 응원
이런 큰 함성은 네덜란드에서만 느껴봤다. 우리 홈팬들 응원들 큰 힘이 됐다. 100m 좋았다. 그게 다 였다.
-차민규를 보면서.
차민규도 쇼트에서 전향했다. 정말 아쉽게 2등했다. 우리가 500m 강국이었다. 후배들이 잘 해줘서 뿌듯하다.
-7년전 생각 난다.
밴쿠버대회 생각났다. 우리나라가 기죽지 않아도 된다. 다른 나라에서 견제할 거 같다.
-4년 후 기대된다.
아 베이징, 지금은 좀 쉬고 싶다. 다른 나라 경쟁자들도 나이대가 비슷하다. 나도 베이징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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