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 봄, 모두의 감성을 채워줄 단 한 편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소지섭과 손예진이 모두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감성 연기로 관객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돌아온다는 판타지적 설정으로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깊은 감성을 전할 소지섭과 손예진의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넘치는 카리스마와 남성적인 모습을 벗고 부드럽고 다정한 매력으로 돌아온 소지섭은 조금은 서툴지만 한 여자만을 향한 깊은 순애보를 지닌 '우진'으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순애보적인 순수한 사랑이 '우진'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고 전한 소지섭은 1년 전 아내 '수아'가 세상을 떠난 뒤 어린 아들과 단둘이 남겨진 '우진' 역을 맡아 오랜만에 그의 전공 분야인 감성 연기로 돌아온다.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온 '수아'가 믿을 수 없지만 그만큼 기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순수한 모습부터 함께했던 추억을 나누며 행복해하는 모습, 그녀를 놓고 싶지 않은 간절한 모습까지 입체적인 감정과 묵직한 울림으로 소화해낸 소지섭은 인간미 묻어나는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소지섭 배우의 새롭고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컸다. 그가 '우진'을 연기하겠다고 결심한 그 날이 인생 최고의 날이었던 것 같다"고 이장훈 감독이 전할 만큼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 소지섭은 눈빛부터 작은 몸짓까지 '우진'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극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손예진은 한층 따스하고 깊어진 감성 연기로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감성퀸으로 자리잡은 손예진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세상을 떠난 1년 후 기적처럼 다시 나타난 '수아' 역을 맡아 또 한번 잊지 못할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아' 역에 손예진 배우 외에 다른 누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장 먼저 떠올렸던 배우였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했다"라고 이장훈 감독이 만족감을 전한 손예진은 특유의 감정 연기와 밝고 생기 어린 매력으로 '수아'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아주 미세한 섬세함으로 '수아' 캐릭터를 그려내려고 노력했다"고 전한 손예진은 기억을 잃었지만 다시금 '우진'과 사랑에 빠지는 '수아'의 세밀한 감정 변화를 디테일한 연기로 소화하며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이렇듯 소지섭과 손예진이 선보일 훈훈한 감성 연기로 기대감을 높이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래간만에 만나는 깊고 섬세한 감정, 그리고 애틋한 정서를 전하며 올 봄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세상을 떠난지 1년만에 다시 돌아온 아내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케미를 더해 극장가를 촉촉하게 채워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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