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류 감독이 바라봤을 때 이들 1~3선발은 이른바 '3인 3색'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사는 KBO리그 정상급 투수나 다름없다. 언제나 10승을 올릴 수 있는 에이스라는 것이 류 감독의 평가다. 류 감독은 "소사는 10승을 보장하는 투수"라고 칭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다. 기복이 있다는 것이다. 승수를 더 따낼 수 있는 자질이 있기 때문에 아쉽다는 것이다. 류 감독은 "좀더 승리를 많이 할 수 있는 투수지만, 퐁당퐁당하는 게 있다. 꾸준히 가면 소사 본인의 승수도 올라가고 팀성적도 좋아질 것"이라면서 "승률이 50% 정도 밖에 안된다는 점이 나로서는 불만이다. 구위를 잘 다듬어서 들쭉날쭉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Advertisement
차우찬은 류 감독과 서로 눈빛만 봐도 마음을 알 수 있는 사이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영욕을 함께 했다. 류 감독이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할 당시 선발과 불펜에서 차우찬의 역할이 컸다. 이제는 둥지를 옮겨 서울에서 만났다. 류 감독은 차우찬에 대해 "큰 부상만 없다면 풀타임으로 던지면서 제몫을 해줄 친구"라고 짤막하게 평가했다. 아프지만 말아달라는 뜻이다.
Advertisement
소사에게는 기복, 윌슨에게는 KBO리그 적응, 차우찬에게는 부상 조심을 신경쓰라는 주문이다. 류 감독은 올시즌 초반 6선발을 운용할 생각이다. 길게는 아니더라도 4월 한 달간 선발투수들의 체력을 위해 6인 로테이션을 잠시 쓸 계획이다. 5선발이든 6선발이든 로테이션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주축 투수들이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한다. LG에서는 소사, 윌슨, 차우찬이다.
Advertisement
오키나와=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