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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 하고 성 추문을 향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등장하고 있는 상황. 동성 감독을 성폭행해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이현주 감독과 수십 년간 상습적으로 자신의 극단 여성 단원들을 성폭행해온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연출자는 영화·연극계에서 퇴출 수순을 밟았고 조민기, 오달수, 곽도원, 영화 제작자 등은 "사실무근"이라며 성 추문 논란에 반박했다. 다만 성 추문 논란에 적극 반박한 조민기는 이후 피해자들의 폭로가 계속되면서 비난을 피하지 못하고 있고 오달수와 곽도원은 강경한 반박 입장 이후 별다른 움직임 없이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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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요즘 문화, 연예계가 살얼음판에 놓인 것 같다. 영화감독들 사이에서는 '모두가 심판대에 올라 서야 할 때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만큼 사안이 심각하다는 소리다. 다들 휴대전화를 계속 확인하며 자신의 실수를 곱씹는 중이다. 모두가 잔뜩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동안 암암리에 이뤄진 폐단을 '눈 감고 아웅'한 결과다. 좀 더 일찍 이런 사건이 터져 나왔어야 했다. 너무 늦지 않았나 아쉬움도 생긴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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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충격의 폭로와 어딘가 의뭉스러운 해명, 껍데기뿐인 사과를 반복하고 있는 문화계. 한편으로 대중은 심각한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사건의 경중 자체가 너무 큰 사안인 데다 그 범위가 점점 커질수록 피로도는 더욱 커지고 있는 것. 더구나 곽도원, 오달수처럼 실체 없는 피해자로 2차 피해자가 생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투 캠페인'에 동참한다며 초성을 쓴 폭로 제목으로 네티즌을 낚는 장난도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미투 캠페인'의 본질을 훼손하는 근거 없는 폭로와 경중을 따지지 않는 분탕질로 보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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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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