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 구덕운동장에서 2018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는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부산 어묵의 원조 삼진어묵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부산의 다양한 기업들과 활발한 파트너십을 진행중인 부산 구단은 최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삼진어묵 사무실에서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이사, 최만희 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 이만식 삼진어묵 총괄 부사장 등이 모인 가운데 파트너십을 체결식을 가졌다.
부산 아이파크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삼진어묵은 1953년 일본에서 어묵 제조 기술을 배워 온 박재덕씨가 부산 영도구 봉래시장 입구의 판잣집을 빌려 어묵 제조를 시작한 것이 시초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 공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파트너십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올해는 팝업스토어, 부산 아이파크 패키지 등 협업이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오랫동안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구단 최만희 대표는 "좋은 인연으로 부산의 대표 어묵인 삼진어묵과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좋은 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발전적인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오래된 전통을 바탕으로 반찬용이었던 어묵을 베이커리 형태의 간식용으로 개발해 전국 19개 매장을 운영하며 부산발 어묵 열풍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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