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극 코미디 영화 '궁합'(홍창표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이 닷새째 흥행 1위를 지키며 1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48만970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궁합'의 누적 관객수는 92만3880명이다.
이승기의 두 번째 스크린 도전작인 '궁합'은 지난달 28일 개봉, '리틀 포레스트'(임순례 감독)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 등 경쟁작을 단번에 제치며 1위에 올랐다. 이승기의 티켓파워가 다시 한번 관객을 사로잡은 셈이다.
이후 스크린 굳히기에 나선 '궁합'은 닷새간 1위를 선점, 비수기 극장가 독보적인 흥행킹으로 등극했다. 무엇보다 개봉 엿새째인 오늘(5일) 1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돼 기대를 모으는 중. '궁합'의 흥행 질주가 첫 주에 이어 둘째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가 혼사를 앞둔 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작품이다. 심은경, 이승기,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등이 가세했고 '식객' '미인도' 외 5편의 상업영화 조감독 출신인 신예 홍창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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